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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hama

등록일 : 2019-10-17 09: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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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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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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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AAAAN! YOKOHAMA

      JAAAAAN! YOKOHAMA

    • OPEN YOKOHAMA

      OPEN YOKOHAMA

    • 도시 전경

      도시 전경

    • 도시브랜드 활용 이미지

      도시브랜드 활용 이미지

    요코하마는 동경도 인근의 항구도시, 물류, 공업도시이다. 19세기 중엽 일본 최초로 미국에 의해 개항되어 상업·공업 중심지로 발전한 도시다. 1853년 미국에 의해 개항이 되어 도시가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도시의 절반이 파괴되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도시는 물류 무역과 공업 중심으로 자리해 나가면서 신도시 건설, 고속도로 건설 등의 고도 성장기를 거치게 된다. 

     

    그러나 90년대 말 경제침체와 예상을 밑도는 취업자 수 등으로 인해서 요코하마는 재정적인 위기를 겪게 된다. 1853년 개항한 항구도시 요코하마는 낡고 쇠퇴한 도시 이미지를 벗고 이러한 위기에서 요코하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도입한다. 요코하마는 도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공공 디자인을 통해 과거 항구도시에서 현대화된 문화예술 도시로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예술, 문화, 경제, 도시개발의 전문가들이 망라하는 민간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서 도시를 살리는 노력을 전개해 나간다.  

     

    요코하마는 일본에서도 이른 시기에 개항을 한 도시이기 때문에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많았다. 또한 도쿄와 가깝다는 이점 때문에 주말이면 도쿄 시민들이 주말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도시이기도 하다. 요코하마 시 당국은 이런 도시의 특징과 역사적 건축물을 활용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찾아보기로 결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853년 개항한 항구도시 요코하마는 낡고 쇠퇴한 도시 이미지를 벗고 국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1세기 미래의 항구도시’라는 뜻의 ‘미나토 미라이21(MM21)’ 사업을 실시하면서 먼저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이후 ‘창조도시 요코하마’를 슬로건으로, 1백여 곳의 지역자원을 문화 관광지로 개발하고 '뱅크아트 1929'와 '요코하마 트리엔날레'로 대표되는 문화장려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예술 및 문화 콘텐츠를 가꾸어 오고 있다.

     

    요코하마는 25년간의 ‘미나토미라이 21’ 사업의 성공을 발판 삼아 ‘창조도시 요코하마(Creative City Yokoham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창조도시로의 전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요코하마는 나누어져 있던 관련부처를 통합, 전담부처를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요코하마는 ‘창조도시 요코하마’를 전파하기 위해 개항 150주년에 맞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활동은 2001년도에 최초로 있었는데,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계기로 요코하마 홍보를 활성화하고, 연고 기업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요코하마 오리지날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을 개발 발표 하였다. 요코하마시의 마크는 2001년 1월 가나타와현의 풍속화를 모티브로 시민투표를 거쳐서 결정이 되었다. 슬로건으로서  'JAAAAAN'은 요코하마의 방언을 단순화시킨 것으로 '...잖아?' 의 의미를 담고 있으나 특정한 의미 대신 부르기 쉽고 단순한 표현으로 사용한 것이다. 

     

    2009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여 요코하마는 시민 모두가 요코하마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요코하마의 매력과 가치를 착실하게 높이기 위해, 요코하마 도시브랜드를 구상하는 'Imagine Yokoham'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약 30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의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서 2010년 6월에 'Open Yokohama'라는 도시브랜드 슬로건를 개발하였다. 개항을 거쳐서 발전해온 특성에 맞춰서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요코하마의 고유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시민 스스로가 새로운 도시 성장 활동을 창출하는 계기로 작용하며, 대외적으로도 요코하마의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로고는 풍차의 날개를 모티브로 하여 YOKOHAMA의 'Y'를 마크로 표현하였다. 3가지의 다른 사각형은 요코하마의 다양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사람, 사물이 만나고 교차하는 장소로서의 요코하마의 물리적 특성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요코하마의 바다를 상징하는 파랑의 색깔을 다른 농도의 3가지를 활용하였다. 풍차는 요코하마에 부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바람이 무엇인가 새로운 창조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에서 상징 이미지로 활용하였다.  

     

    요코하마의 도시브랜딩은 현재까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요코하마 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요코하마 방문자는 매년 증가하여 연간 약 4천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과거와 현재가 적절하게 조화된 도심, 도시 어느 곳에서도 해변이 보이도록 계획된 스카이라인, 자발적인 시민참여로 적용된 깔끔한 도시디자인, 그리고 잘 보존된 역사자원 등 도시의 외관은 상당한 수준으로 가꾸어놓았다. '미나토미라이 21'의 장기 도심재개발을 통한 도시의 기반이 어느 정도 완성된 후 장소적 요소의 장점을 극대화·차별화하는 도시 브랜딩을 함으로써 도시의 매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접근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도시브랜딩 활동을 외부적인 경쟁력의 강화의 기회로만 삼지 않고, ‘Imagine Yokohama’캠페인을 통해서 요코하마의 미래상 구상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 고민, 토론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미래의 요코하마 만들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시민이 요코하마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정주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접근이 요코하마 브랜딩의 성공적인 요인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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